당신은 '창문' 뒤에 있습니까, '거리'에 있습니까?
소풍가는교회
댓글 0하나님의 언약궤가 들어오는 기쁨의 축제의 날, 다윗은 왕의 체면을 벗고 '거리'에서 백성들과 함께 땀 흘리며 춤춥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미갈은 축제에 참여하지 않고, 안전하고 높은 '창문' 뒤에서 그를 멸시합니다. 그녀는 '관객'이었고, '판단자'였습니다.
미갈은 인간적인 '품위'를 중시했지만,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의 '낮아짐'을 선택했습니다. 다윗의 신앙고백은 분명했습니다. "나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다. 나는 이보다 더 낮아질 것이다!" 그의 유일한 관객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셨습니다.
말씀은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다'는 비극으로 끝맺습니다. 생명력 넘치는 예배를 멸시한 그녀의 삶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는 영적 불임에 이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예배는 어디에 있습니까? 땀 흘리며 함께 기뻐하는 '다윗의 거리'입니까, 아니면 차갑게 판단하는 '미갈의 창문'입니까? 멸시의 창문에서 내려와 기쁨의 거리로 나아갑시다. 체면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춤출 때, 우리의 삶에 생명의 역사가 시작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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