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진 손,그릇된 열심!
소풍가는교회
댓글 0아브넬이 죽었다는 소식에, 왕인 이스보셋의 '손에 맥이 풀리고' 온 이스라엘은 공황에 빠집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리더십의 공백은 두 종류의 반응을 낳습니다. 하나는 이 혼란을 틈타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한 '기회'로 삼는 바아나와 레갑 같은 자들이고 또 하나는 이런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붙드는 다윗과 같은 자들입니다.
기회주의자인 바아나와 레갑은 자신의 왕을 죽이고 떠오르는 권력인 다윗에게 줄을 섰지만, 다윗은 이런 기회주의자들의 피 묻은 손을 거부하고, "내 생명을 환난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합니다. 즉 다윗은 "내 왕국은 너희들의 피 묻은 칼로 세운 것이 아니라, 나를 모든 환란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손으로 세웠다!" 라고 고백하며 오히려 그들을 죽여 억울하게 죽은 이스보셋을 원수를 갚아주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나의 손은 어떻습니까? 이스보셋과 같이 절망 속에 맥없이 풀려 있습니까? 아니면 나의 성공을 위해 약자를 짓밟는 그릇된 열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이 새벽, 약해진 우리의 손을 주님께 내어드리며, 그릇된 열심 대신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는 다윗의 신실한 손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출발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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