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소풍가는교회
댓글 0사울을 피하려 택했던 다윗의 블레셋 망명길이, 이제는 동족 이스라엘에게 칼을 겨눠야 하는 절체절명의 덫이 되었습니다. 즉 이래도 망하고, 저래도 망하는 진퇴양난에 빠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자기 힘으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이 순간,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식으로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바로 블레셋 장수들의 '의심과 시기심'을 사용하시어 다윗을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즉 다윗을 죽일 뻔했던 바로 그 노래, '사울은 천천, 다윗은 만만'이, 이제는 다윗을 살리는 구원의 동아줄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잘못된 선택으로 엉망으로 만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합력하여 당신의 선한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상상조차 못 한 방법으로 피할 길을 내시고, 원수의 입을 통해 우리의 의로움을 증언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내 실수 때문에 다 끝났다'고 절망하고 있습니까? 고개를 드십시오! 우리의 실수가 하나님의 섭리보다 크지 않습니다.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 가장 기막힌 방법으로 길을 내시는, 실수 없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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