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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도구가 아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우리가 됩시다!
소풍가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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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속, 한 비극적 사건 앞에 선 두 사람, 도엑과 다윗을 봅니다. 도엑은 교묘한 고자질로 85명의 제사장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사탄의 도구'가 됩니다. 반면 다윗은 그 참혹한 결과 앞에서 '하나님의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사장의 유일한 생존자 아비아달에게, 다윗은 무엇이라 말합습니까? '사울 탓이다', '도엑 탓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라고 고백합니다. 즉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남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내 탓입니다'라고 고백하며 그 아픔을 끌어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마음이 바로!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갈등과 문제 앞에서 누구를 탓하고 있습니까? 이제는 남을 향한 손가락을 거두고, '내 탓입니다'라고 고백하십시오. 즉 비난 대신 책임을, 분열 대신 위로를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그때가 바로! 우리는 사탄의 도구가 아닌,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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