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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의 아들이냐? 딸이냐?
소풍가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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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을 쓰러뜨린 소년 다윗에게 사울 왕은 묻습니다. "너는 누구의 아들이냐?" 이미 다윗을 알던 사울의 이 질문은, 단순한 호구조사가 아니라 '너의 그 놀라운 힘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이냐?'라는 그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입니다"라고 답합니다. 여기에 깊은 영적 의미가 숨어있습니다. '이새(Yishai)'는 '여호와는 살아계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다윗은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그의 힘의 근원이자, 정체성이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땠습니까? 골리앗이 쓰러지자 용기를 얻었지만, 이내 블레셋의 진영을 '노략'하는 데에만 정신이 팔렸던 것입니다. 즉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세상의 것만을 구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물으십니다. "너는 누구의 아들이냐? 누구의 딸이냐?" 우리는 무엇이라 대답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세상의 부와 명예를 따르는 자녀가 아니라,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아들입니다, 딸입니다!"라고 힘차게 고백합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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