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은혜의 기회로 만든 다윗!

[소풍가는교회]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도착한 '마침' 그 순간, 거인 골리앗이 나와 이스라엘을 조롱합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그 '문제의 현장'으로 하나님께서 다윗을 친히 인도하신 것입니다.

엘라 골짜기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① 문제(골리앗)을 보고 두려워 떠는 자! ② 문제 앞에서 도망치는 자! ③ 누군가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라며 구경하는 자! 그리고 ④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님께서 세운 자! 다윗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의 세 종류의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문제인 '골리앗'을 보았지만, 다윗은 해결책인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보았던 것입니다.

무엇을 보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모두가 절망의 골짜기를 볼 때, 다윗은 그곳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기회의 무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분노는 자신의 안위 때문이 아니라,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가 모욕당하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당신의 '엘라 골짜기'는 어디입니까? 내 앞을 가로막은 거대한 문제에 시선을 고정하지 마십시오. 고개를 들어 우리와 함께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그 믿음의 시선이 우리의 고난을 은혜의 기회로, 절망의 골짜기를 승리의 무대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그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