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순종은 불순종입니다!

[소풍가는교회]

하나님은 사울에게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분명한 명령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가장 좋은 것들을 남겼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하나님의 명령 위에 둔 '선택적 순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사무엘이 책망하자, 그는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 백성들이' 남겼다고 거짓말합니다. 심지어 승리를 기념하며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까지 세웁니다.

사무엘은 외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이 말씀의 진짜 의미는, 참된 제사가 바로 '온전한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당 안에서 드리는 예배가 삶의 순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예배는 나를 위한 종교 행위일 뿐입니다! 오늘 내 삶에 '그러나 이것만은...' 하며 남겨둔 불순종의 영역은 없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나의 편리와 유익을 따라 말씀을 골라 듣는 선택적 순종이 아닌, 주님의 모든 말씀 앞에 '아멘'으로 나아가는 온전한 순종의 하루를 살아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