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처럼 세우고 사울처럼 낮아집시다♡
소풍가는교회
댓글 0샬롬! 오늘 말씀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사무엘이, 아직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청년 사울을 극진히 대접하고 세워주는 장면입니다.
사무엘은 자신보다 사울을 앞서 걷게 하고, 잔치의 가장 높은 상석에 앉힙니다. 심지어 "이 때를 위해" 미리 준비해 둔 가장 좋은 넓적다리를 그에게 내어줍니다. 모든 권위를 내려놓고 다음 세대의 리더를 정성껏 섬기고 배려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엄청난 대우 앞에서 사울은 철저히 자신을 낮춥니다. "저는 가장 작은 지파의 가장 미약한 자입니다."
위대한 리더인 사무엘의 섬김과, 그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사울의 겸손! 이 둘이 만날 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누구를 세워주고 있습니까? 내 자녀, 내 후배, 우리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 기꺼이 나의 자리를 내어주고 그들을 높여주는 '사무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동시에, 주님의 은혜 앞에서 언제나 '사울'과 같이 겸손히 엎드리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이런 섬김으로 세워주고 겸손으로 받을 때,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내가 서있는 모든 삶에 자리에 하나님의 나라가 아름답게 임할 줄 믿습니다. 오늘도 그런 삶을 살아내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댓글 0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테이블만의 핵심 기능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