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질 수 있으십니까?
소풍가는교회
댓글 0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왜 선악과를 먹었는지 물었을까요? 혹시 몰라서 물으셨던 것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질문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그들이 자기들이 범한 죄를 깊이 뉘우치고, 당신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 주셨던 기회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이런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그저 지신들에게 닥쳐올 심판만 피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담과 하와에게만 나타나는 모습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나타나는 현상이었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탓하고 핑계대고 원망하는 한없이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지금 이 순간조차도!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고 할 때! 변명하며 핑게대며 남 탓할 때! 아무런 죄도 책임이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묵묵히 그 책임을 감당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도 이 땅에서 그런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우리가 되길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역할을 올바로 감당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모세처럼! 예수님처럼! 지극히 존귀한 자리에 앉혀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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