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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의 은혜♡
소풍가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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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허물를 보고 그 사람을 비판하거나 정죄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내 눈 속에는 들보를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들보를 먼저 뺀 후에 형제의 눈 속에 티를 얘기해라!"

이 말씀의 의미는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발견한 사람은 자기의 들보가 부끄러워서라도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고 감히 거기에 대하여 비판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해야할 일은 다른 사람의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들보와 같은 죄를 먼저 철저하게 뉘우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우리와 관계된 모든 문제는 주님께서 친히 해결해 주시고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맺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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