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반복적으로 짓지 않기 위해서는?

[소풍가는교회]

미봉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잘못된 일을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임시방편으로 고친 문제점은 근본적인 원인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재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반복적으로 짓지 않기 위해서는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제거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럼 죄를 짓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빛을 떠나면 어둠이 생기듯! 참빛이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죄와 어둠에 처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떠난 그들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닌!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닌! 그들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예수님처럼 이 험한 세상의 십자가 다리가 기꺼이 되어 주어야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와 용서받고 다시 아버지의 아들이 된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이들이 십자가 다리인 우리를 밟고 다시 한번 주님께로 돌아오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바로! 이 땅의 모든 죄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어 우리의 삶 또한 거룩한 삶으로 회복되는 때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