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를 우리의 삶으로 드립시다!
소풍가는교회
댓글 0'하늘에 계신...' 이라고 하면서도, 세상과 죄에 빠져 하늘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우리...' 라고 하면서 언제나 나만을 위해, 내 가족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라고 하면서 내 이름이 높아지고, 나만 드러나고, 내 자랑만 할 수 있는 그런 일만 했습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라고 기도는 하였지만, 사실은 나만의 세상을 꿈꾸며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였지만, 사실은 내 뜻과 내 생각과 내 유익과 내 마음대로 살아 왔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기도하면서 죽을 때까지 내 먹을 것만 쌓아두려고 부도덕하게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라고 기도하였지만, 매일 매일 누군가를 미워하고 시기하며 질투하고 살았습니다.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고 기도하면서 죄악에 물든 내 마음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며 살아 왔습니다.
'아멘...' 이라고 하였지만,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내 삶에서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오늘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를 온전히 나의 기도로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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