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아쉽지 않을수기 있겠냐만은...

[SM-샤따마스타513449]

 저역시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패넌트레이스 한국시리즈

25시즌 야구는 완전이 끝났습니다.그것도 아쉽구요

시즌동안 폰세랑 와이스는 확실하게 원투펀치를 해줬고

3선발 류현진이 정말 타선 지원 못받으며 꾸역꾸역 버텨줬고 4선 선발은 문동주는 들쭉 날쭉했지만 10승을 해줬고

5선발 엄상백 맞나요? 너무 아쉽죠 큰돈주고 데려왔는데 안쓰기도 힘든게 사실이구요 

돌이켜보면 정규시즌을 2위한게 정말 대단한겁니다.

1 2선발만 가지고 2위한거처럼 보이잖아요 확실한 리드오프도 없었고 6 7 8 9번은 기적을 바라는 타선이었고 플로리얼도 기대이하 노시환도 슬럼프가 좀 길었었고~냉정하게 보자구요~냉정하게~2위가 가능 했던거 맞나요???

다른 감독 같아서는 폰세와이스 4일쉬고 땡겼쓰고 투구수120개씩 던져가면서 무리했을 겁니다. 

그랬다면 1 2선발이 33승을 할 수 있었을까요.

류현진 선수가 예전에 비해 기량이 떨어진것은 맞지만 한국시리즈 하나로 썅욕먹고 비난받고 저주 받아야할 그런 선수 인가요???

진짜 한화팬들이라면 이러면 안되죠. 대한민국 국보급 투수였습니다.그런선수가 한화에서 정신적 지주역할까지 자처하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나는 큰 부상선수 없이 선수들 합심해서 가을야구한것이 정말 잘한거고 중요한 겁니다.

김경문 감독및 코칭스텝역시 열씨미해서 여기까지 온거예요.

2위가 감지덕지가 아니고 2위씩이나 한 겁니다. 아무리 잘하는 외국인 투수가 와도 그걸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시즌을 결정합니다. 여기에 글 쓰시는 사람들 데이터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던데 안아쉬운 부분이 서로 왜 없겠습니까.

감독도 마찬가지고 팬들도 마찬가지고 아쉬운 부분없으면 144승 전승 KS 4대0으로 이겼겠죠.

그래서 야구가 어렵다는 겁니다. 한 가지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가지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이기고 한국시리즈까지 10번의 게임 한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좋은 경험 했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언제 경험할지 모르는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신구장 직관으로 열씨미 응원했고 설레였고고 가슴뛰게 해준 선수들과 코칭스텝에게 다시한번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왜 없겠냐만은

그거 하나의 매몰되기보다는 그것까지 열심히 응원할 수 있는 한화 이글스 팬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