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운영에는 정답이 없다.

[K3979800]

정규시즌 선발체제는 1.폰세, 2.와이스, 3.류현진, 4.엄상백, 5.문동주 이 구상으로 시작했으나 엄상백이 예상보다

부진이 길어지니 볼펜을 보직 변경하다보니 5선발이 아닌

4선발로 정규시즌 막판까지 온거고 하필 그 정규시즌

막판에 마무리투수 김서현 마저 부진하니까 PO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발자원 문동주를 불펜으로 옮겨서 김서현과 문동주를 번갈아가면서 쓰면서 문동주를 다시 선발 기용도 해야 되니 사실 선발자원은 폰세.와이스.류현진 문동주와 정우주는 선발과 불펜을 왔다갔다 할수밖에 없는 상황

거기서 PO에서 1차전부터 4차전까지 투수전이 아닌 타격전이 였으니 그 부진한 김서현을 1차전부터 올린수도 없고

해서 문동주가 올라온거고 2차전도 올라왔으니 문동주를

3차전에 연투를 시킬수는 없고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닝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폰세 선발을 일찍 땡겨쓰는거도 이상하고 황준서.김서현.한승혁으로 이 불펜진으로

7~8회까지 막아주면 8~9회 1~2이닝 정도 폰세 투입해서 마무리겸 1차전 복수도 할려고 했는데 6회에 김서현이가

못 막아줬으니 5차전 준비를 해야하니 폰세 못 쓴거고

한승혁이가 역전 쓰리럼을 맞아쓰니 내준 경기가 됬고

5차전도 폰세가 선발로 나와 승리투수가 됬지만 투구수가

많아 6회 와이스가 4이닝 책임졌으니 투쿠수때문에 그 KS 1차전 문동주, 2차전, 류현진이가 된거임

김경문감독에 투수운영을 백프로 맞다라고 할수는없겠지만 주워진 전력과 환경속에 하다보니 한화가 좀 힘들게

가고 있는것 아닐까 한다. 우승을 하고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우승 못했다고 여태껏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감독 코치징에게 찬사를 보낸다.

가을엔 '평범한 투수'였는데.. RYU, PS 통산 1승4패 ERA 5.23 → 명예회복 기회, 와도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