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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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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의 능력과 컨디션, 마인드까지 사전에 파악해 적재 적소에 배치하고 어느 시점이 승부처인 줄 파악할 줄도 알아 승부수를 띄울 줄도 알아야 한다.

 

시즌 내내 여유 부리고 1위가 다가오면 힘을 빼고 페이스 조절이라는 넋나간 소리나 하고, 우승은 하늘의 뜻이라는 둥 한가한 소리나 하는 건 전장에 나가는 장수가 할 소리가 아니며 리더의 자격이 없다는 자백에 다름 아니다. 

 

그저 그간 쓰던 선수가 앞으로도 잘하겠지, 언젠간 잘하겠지 하는 건 믿음이 아니라, 방임이고 태만이며 직무유기다. 

 

평소에 투수 공이 좋은지 컨디션이 좋은지 미리 판단하라고 코치나 감독이 있는 거란 말이다. 안되는 선수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거는 학연, 지연, 혈연을 쓰는 좃소기업에서나 하는 거다. 

 

야구는 100번 못하다 1번 잘한다고 우승하는 게임이 아니다. 아니 그런 게임이 있긴 하나? 

 

문동주 포함, 심지어 김서현 등 선수들은 아무 잘못 없다. 각자 능력껏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그걸로 됐다. 다 적재적소, 적시에 쓰지 못하는 감독 탓이다. 

 

Ps) 2군 방어율 1위 이태양은 왜 사즌 내내 괄시하고 안쓰는 건지 변명이라도 좀 해보소. 그리고 김경문 감독님. 2위 트라우마에 걸려서 정상에 설 자신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없다는 걸 이제는 자인하소. 

 

염경엽 감독은 비슷한 트라우마에 쓰러지기도 했지만 결국 간절함으로 극복해 정상에 섰지만, 당신은 1위가 눈앞에 보이면 실패가 두려운 나머지 여유와 믿음이라는 자기합리화로 도전을 회피하고 외면하고 있는 게 너무 뻔히 보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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