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차이가 결과를 바꾸는법…
인생을 소설처럼
댓글 0작은 차이들이 모여 큰 결과를 바꾼다
만약 문현빈의 1회초 타구가 잡히지 않았다면
만약 무사 2루에서 번틀 대지 않았다면
만약 박해민의 타구가 파울이었다면
만약 선취점을 뽑은 팀이 한화였더라면
만약 노시환의 홈 송구가 빠지지 않았더라면
만약 문동주의 포크볼이 빠지지 않았더라면
저 수 많은 만약이 모여 2:8이라는 점수차이를
한국시리즈 1차전의 승패를 가른 것이다.
프로의 승부에서 만약은 없다
내가 할수 있는 건 다 하고 상대가 잘하는 건
못하게 해야한다.
한화는 공격의 팀이 아니다 실전감각이 떨어진
엘지에게 특별히 공격적으로는 유리할게없는 팀
결국 수비의 팀인 한화는 마운드가 볼넷을 남발하고
수비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미스와 판단실수가
나온다면 엘지를 이길 방법이 많지 않다.
나오는 투수마다 타자와 싸워 이길 생각보다
얻어맞지않고 피할 생각만 해서는 이길 수 없다
타자 한명한명을 더욱 면밀히 분석하고 1차전을
토대로 컨디션이 좋은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를
파악해서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승리를 기대할수 있다
2차전 선발 임찬규는 한화에 강하다
아니 한화타자가 임찬규에게 약하다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고로 내일 공격도 쉽게 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5일을 쉬었다고는 하나 류현진이 6회 이상 던질
가능성은 낮다 오늘 불펜을 많이 동원한 이유가
내일 경기를 확실히 잡기위한 점검이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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