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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긴 했어도 영 찜찜합니다
울영우589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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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올라와서 홈런 맞고 안타 맞고 할때 SSG전의 악몽이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김서현 뒤에 김범수가 대기하고 있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 부분 미리 준비한 건 정말 잘한 일입니다.

이거 준비 안했거나 조금만 늦었어도 오늘 졌을 겁니다.

오늘 김감독 인터뷰 보니 계속 올릴 심산인 듯 한데, 야구는 결과론적이지만, 김서현 불안합니다.

쉽게 극복될 거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즌 중에 이미 자신의 최다 이닝을 넘어버린 폰세도 불안합니다.

시즌 말미에 하향곡선을 그렸던 점과 오늘 부진한 게 이와 무관하지 않은 듯 합니다.

스피드건에 찍히는 구속은 여전해 보이지만, 볼끝이 전만 못해서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위력도 떨어진 상태인 듯합니다.

이 역시 쉽게 반등할 거 같지 않아 보이네요.

모처럼 찾아온 포스트 시즌이지만, 가장 중요한 1선발과 마무리의 고민을 많이 해야할 듯 합니다.

와이스는 시즌 막판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기에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첫 경기부터 터져준 타선도 고무적이고요. (물론, 타선은 전날 20점 내도 다음날 1점도 못내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적으로 믿을 건 못됩니다만...)

문동주 오늘 정말 최고였습니다.

4차전까지 안가길 바라지만, 혹시 간다면 문동주 선수의 활약 기대됩니다.

천금같은 기회입니다.

선수들과 감독 코칭스태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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