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감독 맞나?

[이철호352]

물론 여러 요인도 있지만

감독의 경기운영이 과학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냉철한 상황판단도 없이 많이 부족했다.

예컨대 전민재가 전반기 후반에 체력이나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졌을 때 근거없이 믿고 출전시켰다가 실책으로 경기 넘겨준  게 한 두 게임이 아니었다.

또한 유강남이 포수로 선발 출전하면 느린 발을 가진 루상의 주자도 도루했고 강남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경기 흐름 넘겨준 게 역시 한 두 게임이 아니었다.

그러나 감독은 선발 출전에 변화가 없었다.

전반기 3위는 그냥 운빨인데 

객관적 위치가 7위가 딱인데 

그걸 모르더라.

김태형 감독 "내년까지 한 번 믿어달라"고? 믿음 요구 말고, 보여줘야…한화 적극 벤치마킹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