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탱킹 까지 갔던 팀입니다 그래서 더~~ 아쉽네요

[바라쿠다166454]

한화는 리빌딩이란 명문아래

탱킹 까지 갔던 팀입니다

18년도 호잉, 이성렬, 송광민,김태균,정근우,이용규

등등의 선수들과

막강한 불펜진은 가지고 3위를 달성한 이후

고참들을 대거 방출 또는 웨이버공시 은퇴시키는

험한 짓을 해가며

1순위 지명을 위한 탱킹에 가까운 경기운영을 했었습니다

그 숫한 세월속에 

유독 외인 용병빨도 없었고

유망주도 제대로 육성이 안되며 긴 터널의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25년 올해 드디어 암흑기를 벗어 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긴어둠의 터널을 지나 암흑기의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는것 처럼 어메이징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화의 팬으로 25년이 끝난건 아니라고 보지만

다만 아쉬움이 너무 크기에

욕을 각오하고 장문의 글을 올려봅니다

올해의 용병 3인은 리그를 씹어먹을 만큼 위력적인

선수들이 한화에서 뛰었습니다

리그를 씹어 먹는 다는 것은

충분히 리그를 지배할수 있어다고 봅니다

아니 지배 했다고 보는게 맞죠

용병뿐 아니라 한화는 행복수비를 극복 했습니다 

이렇게 수비를 잘하는 시즌이 없었습니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눈을 의심할 정도로

발전한 수비 기량이 가히 우승팀급 입니다

12연승 10연승을 이루며 역대급 시즌을 

맞이 하는 팬으로써 감동이 밀러오고

눈물이 날때도 있었습니다

환희 그자체였죠

하지만 결과는 매우 아쉬운 시즌으로

기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즌을 우승 즉 1위로 마무리 할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기회가 계속해서 무산되고

마지막엔 예상치 못한 결과를

기대치 않았던 결과를 받았습니다 

어쩔수 없죠

그게 한화 팬의 운명 이라고 받아 들이는 게 좋겠죠

감경문 강독님

야구란 스포츠 특히 한국의 야구는

감독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실력과 컨디션 상승세와 하락세등등

감독이 판단하고

덕아웃 투수와 야수의 사용 비율 

즉 엔트리를 짜고 기용하고 올리고 내리고 등등

책임 지고 관리 하는거라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관리해서 이기는 팀이 되고 이기는 야구를 하는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정작 김경문 감독은 위에 나열한 감독의 기능과 역활에

떳떳했냐고 묻고 싶습니다

선수가 못 던지고 못 치고 못 뛰고

점수 못 내는 상황이 오릇이

선수의 책임 이냐고 묻고 싶습니다

아니라면 어떤 조치와 행동을 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바라보고 믿고 기다리는 믿음의

운영 방식이 최선 이었습니까

한번더 앞서서 한번더 기회를 주어야 할 선수를

기용 해본적이 반복적으로 있었습니까

 방구석서 입만 터는 나이먹고 보는 눈이 모자란

한명의 올드 팬으로써

답답한 마음을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아무리 떠든다고 되지 않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걸 알고는 있습니다

부질없는 짓거리 라는것도

그래도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팬들이 끝이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25년을 잘 마무리해서

기적을 보여주시길

보살팬들에게 우승의 감격을 느끼게 해주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화의 팬으로써 한화의 선수들

개개인을 욕하고 가족까지 싸잡아 공격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진정한 팬이 아닐가요?

자제 하시고 오랬만에 가을야구 아쉽지만 기뻐하고 응원하고

지켜 봅시다

두서 없어서 죄송 하지만 의견을 내는 것이니 만큼

욕은 빼주시고 답글은 겸혀이 받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달았던 댓글들도 사과합니다

찿아서 삭제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