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로 40년 이상 밥 벌어먹은 노감독에게
야구 이렇게 하는 거라고 가르치는 애들은
대체 야구 경기를 얼마나 뛰어봤는지 궁금하네;;
144경기 한 시즌에다 포스트시즌까지
선수들 하나하나 챙기고 운영해간다는 게
상상도 못할만큼 많은 변수와 상황에 행운과 불운까지
그걸 감독 혼자서 해결해 갈 수 있다고 보나?
이기면 선수 덕이고 지면 감독 탓이라지만 너무하지 않나?
우승못한 감독이란 뻘소리,
지들 인생에나 적용하지 역대 최다승 4위 감독에게 할 소리냐? 수 많은 스타플레이어들과 명감독들도 못해본 1000승 감독이 쉬워보이냐?
동계때 준비 잘못하고 선수들 줄부상에 쓰러진 기아나 상황마다 불펜 갈아쓰고 변칙 운용하다 쓰러진 롯데. 외인 선발진 튼튼한데 한화랑 거의 10경기차 3위인 SSG는?
뭐가 불만이고 뭐가 못한다는 거냐?
올시즌 실책수 눈에 띄게 줄었고. 어이없이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경기 만들어낸게 폰세랑 와이스 둘 덕분인가?
프로 경기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스트레스 만들던 예전의 한화가 아니다. 그게 두 선수만 가지고 가능하다 보나?
강팀인 한화가 가능해진 것은 지도력이고 팀워크다. 그걸 가능하게 한 것이 프런트를 포함한 스텝들과 감코진이고. 류현진. 이재원. 손아섭. 안치홍 같은 베테랑 선수들 역할이다.
류. 시즌 10승 눈앞이고 평자 3.초반이다. 류현진 터져나갈때 욕하고 퇴물이라 비웃던 애들 어딨냐?
노시환 병살 1위. 타율 2할 중반이라고 감독 양아들 비아냥대던 애들 어딨냐? 디아즈 제외 노시환보다 폭발적인 타점. 홈런 만드는 선수 누가있냐?
이재원 타점. 타율 떨어진다 욕하는데, 세컨포수로 허인서 떠들던 애들. 투수리드 경험치가 이만큼 나오는 선수가 흔하냐? 폰세나 와이스 공을 어린 선수들이 못받는 이유를 이해는 하냐?
니들 원하는 순위가 아니라고 선수들 쥐잡듯잡고 노감독 욕보이고. 광고 트럭까지.. ㅋ 니들은 팬이 아니라 악명 높은 훌리건 만큼 위험한 광신도들이다. 팀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니들 욕구 채울 곳이 필요한 것 뿐이다.
한화게시판이 니들 배설 창구가 아니야. 술병던지던 시절이 그립냐? 그게 낭만이야? 중국 애들 욕하면서 걔들철럼 살던 시대가 낭만이라니..ㅋ 같잖은 소리들말고 성숙하게 응원해라. 니들 같은 것들과 한 팀이란게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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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천퍼 맞는말씀...
여기서 애정운운하며 욕지거리하는 열패감에 치든 잉여들은
그저 시끄러운 소수일뿐
대부분 조용한 다수와는 생각도 다르고 관점도 다르고....
제발 좀 아닥하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곱게들 보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