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가 충분할 기회에 감독의 무능으로...
김광섭890
댓글 7외국인선수 대박으로 우승의 절호의 기회가 왔는데도 감독의 무능으로 우승기회를 놓치는게 안타까울뿐 한화가 만년하위권이었던거 몰라서도 아니고 이번시즌 잘하고 있다는거 몰라서도 아니다.
감독 무능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즌막바지에도 2할3푼대에 그치는 노시환을 4번타자로 고집해 중심타선의 흐름을 끊어버리고, 노시환에게도 재정비 기회를 빼앗고 비난을 받도록 방차한 것.
점수차가 나는 상황에도 필승조를 올려서 후반기 퍼져 난타당하도록 관리에 소홀했던 것.
2군에서 4할에 육박하는 맹타를 휘둘러도, 불펜에서 방어율 0점대를 기록해도 1군에 콜업 안해서 팀내 경쟁력을 스스로 갉아먹게 한 점. 등등...
김경문의 믿음? 아니 방치로 인한 대가는 정규리그 우승 탈락이다.
안타까운 건...
내년에 초대박난 외국인투수2명을 다 잡기는 불가능할테고 류현진은 조금더 노쇠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우승의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린게 더 뼈아프게 느껴진다.
올해 외국인투수2명이 리그평균의 외국인투수였다면 지금 순위가 2위였을까?
단순히 2위라는 결과로 김경문을 감싸는건 안된다고 생각한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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