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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베이징올림픽은 로또였다

당시 1할대에 허덕이고있던 이승엽을 붙박이 4번으로 쓰다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병살타 2번치고 졌으면 욕을 바가지로 먹고 퇴출됐을텐데 8회말 극적으로 터진 역전홈런이 살렸다. 부진했던 이승엽이 결승에서도 홈런을 치자 자신의 뚝심이 옳았다는 착각으로 두산에서도 한국시리즈에서 김현수 3번 고집으로 말아먹음.  프리미어12 2019도 박병호 4번 고집으로 말아먹음. 도쿄올림픽도 부진하던 양의지 오재일 중심타선 고집하다가 말아먹음. 김경문은 베이징 운빨 한번이었을 뿐 똥고집밖에는 없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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