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에 가서

[네모안에 들어가고픈 동그라미]

2군에 가서 타격 좀 제대로 배우고 오거라.

게임 후반 1:0 으로 근소하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1사 3루면 적어도 희생풀라이라도 칠 수 있는 타격을 해야지.

그냥 삼진 당할까봐 무서워서 초구부터 배트 휘둘러서 아웃되냐. 볼을 좀 제대로 잘 좀 보고 처라

이렇게 초구,2구 막무가내 스윙으로 아웃된게 한두번이 아니라 얘기하는거다. 항상 초조하고 성급하고 대충 맞기만 해라. 삼진은 아니니까 라는 식으로 방망이 휘두르는게...

5강 싸움이 치열한데 내가 보기엔 초구 막 휘둘러 스윙으로 아웃되고 분위기 다운되고, 결국은 게임에 지게된 원인중에 하나로 보여진다.

1군에서 성공하려면 제발 타격에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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