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믿음이 가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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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야구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디테일하게 경기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7회 무사 13루 결과론이지만 가운데 몰린공 이도윤 흘리고 도루사 절망이었지만 8회 역전은 한화이글스 팬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주루 미스가 득점으로 이 부분 아쉬움이 있었는데....70을 바라보는 김경문 감독 마지막 퍼즐 완성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길이길이 기록되길 기대합니다. 당신멋져 미고사감입니다. 

LG 6연승 저지한 한화 뒷심, 8회 6득점 대역전쇼…김경문 감독은 문동주 이름을 먼저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