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 김도영을 보고 야구에선 타율보단 출루율하고 장타율이 더 중요하단걸 알 수가 있었다. 김도영은 시즌 초반 땐 타율이 2할 5푼 때여도 볼넷이 많았고 홈런을 자주 치니 굳이 야구 기록 같은 걸 몰라도 잘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최근엔 오히혀 타율은 훅 올랐는데 더 못하는 것 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경기 당 단타 몇개 똑딱 치고 끝이니 타율은 올라도 특별히 경기에 영향을 끼치는 플레이(홈런이나 장타, 많은 출루) 보여 주지 못하는 것이고, 결국 개인성적만 조금씩 올리는 결과만 된다. 이걸 보고 현대 야구에서는 타율보단 장, 출루율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정확히 말하지만 안타의 목적은 '득점'이고 그 득점을 위해 '베이스로 나가는 안타'와 '주자를 불러들이는 안타' 라는 두 과정으로 나뉜다. 그런데 볼넷 등 출루율이 올라가는 것은 앞에 것을 충족시켜 준다. 즉, 안타의 진짜 목적은 '주자를 불러들이는 것' 인데 주자를 불러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타를 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장타율이 높으면 주자를 불러드릴 확률이 높은 것이다. 즉, 득점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그냥 단타 치는 것 보다 '출루를 많이 하고, 장타를 많이 쳐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타율보다 출루율과 장타율이 더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건 앞에 내용하고 관계없는 이야기긴 한데 김도영이 지금 못한 다고 욕할 이유가 없다. 지금 못하는 것 처럼 보이는건 바밥이 2할 초반 대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운이 없는 것이고. 즉,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안정화가 될 것이다. 지금 김도영은 바밥신한테 개억까 당하고 있는데도 홈런 1위, 순장타율 1위, 타점 2위라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니 팬들은 적어도 올스타전 전까지는 편히 봤으면 한다.
- 선택됨
- 현재 페이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