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선수들한테 집중.

[대 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뛰었고, 17년만에

팀을 UEFA우승시키고 미국으로 떠났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예우했지만, 다시 장기계약하기엔 전성기가 지난거라고 판단했고, 손흥민은 더 좋은 대우를 약속한 팀으로 이적했다 

누구도 토트넘과 손흥민을 비난하지 않았다

삼성 형우랑 두산 찬호가 아쉽고 서운하지만 

그들에게 왜 현종이처럼 할수없냐고 말 못한다.

다만 그만큼 아끼고 아꼈으니까 서운함이 클 뿐.하지만 우성이나 승택이, 기영이와는 달리

스스로 다른팀의 선수가 된 이들때문에 언제까지

감정소모해야하나.

우리는 지금 우리 타이거즈선수들을 더 아끼고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자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 인기구단,

그 어떤 팀보다 빛나고 스포트라이트도 집중되는 타이거즈팀의 선수들이다.

긍지를 가져도 되는 팀이다.

그리고 이 최고구단의 구단주는 돈 좀 써라. 

신상필벌은 당연하나 그 과정에서 선수들과 팬들이 상처 안받게.

대표이사도 힘없는 감독과 단장뒤에 숨어있지말고.

우승하면 달려나와 사진만 찍지말고

팀이 힘들때  단장, 감독을 보호하는 모습도

좀 보여라

이젠 타팀선수지만  골글시상식까지 예를 갖춰준

이범호감독의 모습은 보기좋았다

첫해는 잘했고 올해는 죽썼는데 

이런저런 온갖 경험을 겪으면서 더 성장해서

감독으로도 야구판에 한페이지를 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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