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절대 고쳐 쓸 수 없고 변하지 않는다

[그레고리]

이범호 감독과 심재학 단장이 교체되어야 하는 이유다!

이범호는 타격, 수비 코치가 제격인데 게임 운영 전략이 반드시 필요한 감독 자리에 아무 생각도 경험도 없는 이범호가 덜컥 올라서 작년에는 전임 감독인 김종국이가 치려 놓은 밥상에 그냥 밥 숟가락 들고 앉아 먹기만 해서 우승했지만 그 우승에 대해서도 기아 팬들은 우승은 절반이 김종국이 기여한 것이고 2025년이 진짜 이범호 감독의 능력을 검증하는 원년이라고 모두가 생각했다. 결과는 보다시피 참담했다. 마치 우승 팀도 어케 하면 이렇게까지 추락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듯이!

부디 기아 구단주가 기아 왕조의 부활을 절실하게 생각한다면 왜 SSG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하고 다음 해 3위 한 김원형 감독을 교체했고 대한항공 배구팀이 3년 연속 통합 우승한 감독을 교체했고 전북 축구가 포엣 감독으로 교체해서 강등 위기의 팀을 우승 팀으로 변모시켰는지를 잘 숙고하기 바란다.

'다 그대로 가는가?' 감독 교체 없을 듯...이범호와 김태형, 가을야구 탈락에도 유임, 박진만,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