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5년도에 처참하게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망가졌기에 미봉책으로는 절대 안되고 스파르타식으로 3년정도 등수에 개의치말고 소처럼 개처럼 뛰고 뛰고 또 뛰면서 몸과 마음을 금강불괴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타 팀은 이게 기본이기에 그리고 우수선수들을 대다수 확보했기에 기아로서는 더욱 고난의 길만 남았다. 기아의 외인, 베테랑, 베스트 선수들은 타 팀 선수의 중간수준도 안된다. 특히 투수들은 거의 괴멸 수준이다. 내노라할 구종.구속. 제구를 갖춘 선수는 네일 뿐이다. 나머지는 타 팀 투수에 비하면 전원 독립야구 수준이다. 타자도 최형우 한명을 제외하고는 챙피해서 거론하기조차 힘들다. 달리기는 굼벵이. 방망이는 붕붕이. 타구만 오면 무서워서 피하는듯한 수비실력. 24년에는 타 팀 선수들이 독하게 동계훈련을 안했고 외인선수들도 평범했지만 25년 겨울에 눈에 불을켜고. 와신상담한 결과 한국야구의 위상을 바꾸어 놓고야 말았다. 기아는 우승에 취해 방송에 취해 같잖은 자만감에 취해 운동을 입으로만 하는 우를 범했고 결과는 참혹했다. 감코진이야 원래 무능력과 무대책의 무대포들이지만 선수들마져 맞장구를 친 결과 다리는 수시로 터지고. 도루도 못하고, 번트도 못대고, 실책. 병살. 삼진. 잔루는 최하위 수준이다. 투수는 구속. 구위. 제구. 삼진, 방어율은 최하위 수준, 볼넷, 실점. 피안타 등믄 최상위수준이다. 괴물로 변한 엄청난 타 팀들을 이기려면 향후 5년동안 잠자는 시간만 빼고 지금과 정반대로손바닥과 발바닥이 곰발바닥이 되도록 야구에 밥말아 먹고 살아야만 할거다. 물론그래도 된다는 보장은 전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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