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 화이팅! 설레발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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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 수비만으로 영원한 1군 선수해도 되었다.

주루도 있으니 더욱 그랬다.

문제였던 타격으로 1군에 시간이 너무 적었다.

이제 타격이 된다.

정말 축하할 일이고 좋은 일이다.

그러나 올해만 1년도 안 되었다.

타격! 계속 잘 해야지. 계속 잘 하기를 응원하며 화이팅!

'33세 김호령의 기적' 드래프트 꼴찌에서 KIA 희망으로...팬들 '이런 선수가 있었나'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