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답게 최대한 비관적으로 써보겠습니다.]
전력유출예상
1.김도영 햄스부상(반년뛴걸로 침)
2.박찬호, 조상우 fa
3.나성범, 김선빈 종아리, 햄스 재발(2개월 아웃)
4.윤영철 복귀 못함
5.황동하, 곽도규 후반기 복귀
6.위즈덤 재계약 안함+외야 용병 구함
<1.문제는 내야>
+박찬호를 잡아야 하는 이유
1루 오선우 변우혁
2루 김선빈 윤도현 박민
유격 김규성 박민
3루 김도영 변우혁
포수 김태군 한준수
(1옵션을 먼저 적었으며 민이와 규성이의 순서는 바뀔 수 있음)
주전 유격수인 박찬호의 이탈로 김규성, 박민이 돌아가며 유격수를 할 예정
(김규성이 1옵션인 이유는 박민이 포지션 커버가 넓어서)
하지만 풀시즌인 처음인 규성이와 민이는 돌아가며 유격수를 하겠지만 결국 지칠것이 뻔하며
김선빈과 윤도현은 체력, 수비문제로 아마 종종 유격수 둘(김규성, 박민)이 커버할 것이며
처음 적었던 것처럼 김도영의 아웃으로 변우혁이 주전 3루를 먹으며 오선우의 대체 1루수 자리가 없어짐
여기서 선우나 우혁이가 부진해 한 명이라도 2군에 간다면 결국 '또' 유격수 둘이 커버 예정
1루-김규성/3루-박민
윤도현은 수비 실력문제라 유격수 자체가 안되고 김선빈을 유격수로 쓴다는 사람은 없겠지.
내야 인원을 보충하고 싶어도...현재 기아는 내야 유망주라 할 사람이 더 없음.
아마 2루수 최정용이랑 nc이적생 정현창일 것.
근데 결국 둘 다 백업 중의 백업이며 아마 정현창 세금 낼 것으로 생각됨.
좋든 실든 홍종표 수준의 백업이 더 없기 때문에 우린 박찬호를 놓칠 수 없게 됨.
당장 내야 과부화가 보이잖슴.
한명의 주전 키스톤을 바꾸려면 두명의 유망주가 필요한데 우린 2루수도 1,3루도 애매한데 유망주는 두 명인게 문제다.
박찬호 제발 잡아라 진짜.
그리고 찬호 까는넘들 솔직히 박찬호만큼 해주는 유격을 구하기 쉬운줄 알고 하는건가 진짜
<2.편향적 유망주 과부화된 외야>
중견 김호령 박정우
우익 나성범 박정우 함평
좌익 외인타자 고종욱or이창진
기아의 또다른 문제는 중견수 유망주의 부재다.
호령이는 점점 나이가 들어갈거고 정우는 햄스를 다쳤다. 2군에 유망주는 박재현 뿐이다.
확신이 서는 백업이 없다.
부상이란 전제를 달던가(햄스라서) 세금을 먹이든가 둘 중 하나다.
장두성, 김동혁 정도 되는 백업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한다.
심각한거 알려줄까? 이범호 계속 쓰면 함평은 아무도 없고 지금처럼 이창진 고종욱을 계속 쓸 가능성이 높다.
부상으로 아웃될 때만 대타로 쓸 게 눈에 보인다.
<3.결국 또 말아먹는 투수진>
선발 외인1 외인2 김도현 양현종 이의리
불펜 최지민 이준영or김대유or김기훈 김건국 성영탁 전상현 정해영 한재승 김시훈 함평
조상우...성적 별로고 지금은 없는게 나을 수 있지만 어쨌든 결국 기아 홀드 1위다. 없으면 어딘가 나사가 빠질거다.
(물론 fa 잡으면 안된다.)
이젠 투수가 부족해 정해영 마무리로 쓰지마라라는 말은 나오지도 않을거다.
풀타임 못 던진 한재승 성영탁이 언제까지 던질 것 같냐.
재승이는 nc에서도 제구가 문제였고 영탁인 아직까지 1년반짝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자고.
만약 저 둘 중 한 명이라도 고꾸라지면 ㅈ되는건데?
전상현 마무리는 고사하고 마무리 기회가 오기전에 경기가 터질거다.
그리고 선발이 5이닝을 못 먹으면 더이상 그날 경기는 끝이다.
nc전 봤지? 다들.
황동하가 있었으면 박민우에게 만리런을 맞았을지언정 데이비슨에게까진 안 맞았다. 그리고 역전에서 이겼겠지.
하지만 롱릴은 김시훈 김건국말고 없다는것도 문제다.
그리고 이젠 대체선발도 김건국말곤 없지.
니들이 양현종 윤영철 이의리 빼라빼라 ㅈㄹ들을 해도 선발로 밀어붙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꼬우면 김건국 쳐 쓰던가.
이상 여기까지 2026시즌 멸망전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박찬호 fa놓치면 아마 내 예상대로 되지 않을까 싶다.(부상말고)
민이랑 규성이는 체력문제로 터질거고 불펜은 필승조 꾸리기도 벅찰거다.
이거 읽고 박찬호 보내라는 놈들은 좀 닥치고 토종 좌투 3인방 선발 내리라는 놈들도 좀 닥쳤으면 좋겠다.
나중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이상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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