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나 연봉제 등 왜 이런 거품이 스포츠엔 생겨났죠?

[hwanil930]

일반 직장인들 공사업체 등등은 자기 일을 다 완수하면 돈을 받는데

왜 야구든 축구든 프로스포츠인들은 일년치 혹은 몇년치 몇억 수십억 수백억

받고도 제 역활 못해도 돈 다 받어가죠?

잠깐 반짝 한두해 잘하고선 50억 전액보장이네... 60억 전액보장이네... 이런 제도요

수십억씩 받으면서 투수가 한이닝 막기도 급급하고 몇천 받는 선수보다 못하고

타자든 투수든 몇게임 뛰고 수시로 아퍼서 쉬고

물론 팬스플레이나 슬라이딩 하다 상대선수와 충돌, 수비하다 수비수간에 충돌,

자기가 친 타구나 다른 타자가 친 타구에 맞는다든가 하는 어쩔수 없는 납득이 가는

부상 말고 부진, 미세타박, 햄스트링 등등 몇게임 뛰고 일년 혹은 몇년씩 수시로

쉬어도 돈은 따박따박 다 나오고...

어느 공사업체가 공사하다 말고, 의사가 수술하다 말고, 직장인이 일하다 말고

해도 돈 받는 경우가 없는데 왜 스포츠인들만 대부분이 보장옵션일까요?

물론 최정이나 최형우, 양현종, 이승엽 등등 꾸준히 잘하고 인기좋고 돈 값어치하면

누구나 다 좋아하죠...

정말 보장금액은 10~20%만 하고 나머진 전액 옵션으로 해야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

물론 저연봉자들과 어느 정도 적정금액 한도선이란 규정이 있는 정도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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