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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은 타자로서 효용가치가 없다
김영철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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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꼭 좀 쳐다오 기도를 해보지만 간절할수록 삼진이나 더블아웃. 내야뜬볼. 파울볼로 틀림없이 죽고 만다. 근데  가장 큰문제가 개선되거나 좋아질 가망이 전혀 없다는거다. 어디다 쓸데가 없다. 헌마디로 답답하고 암울하다. 엘지. 한화. 롯데. NC. 삼성 등 다른 팀들의 외인 타자는 타석이 돌아올 때쯤이면 불안하고 부담이 되고 실재적으로 꼭 필요한 안타나 홈런을 어김없이 날려준다. 얄미우면서도 존경스럽다. 왜 기아만 멍텅구리인가? 정녕 단장과 감독의 눈깔이 폼으로 달고 다니는 악세사리인가? 엄청난 돈 버리고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게 증명이 되렀으년 바꾸던지 쉬게해야지 국내 꿈나무 선수 한 명이 분루를 삼키며 내가 훨 나은게 하면서 칼을 갈고 있을거다. 프로의 세계에서 뭐가 안되나? 돈 받아 먹었나? 아니라면실력대로 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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