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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본인 책임이다 그러나 구단과 이범호 감독 등 코칭스탭, 선수 관리와 훈련 시스템 등 또한 엉망이지 않았을까
신명수
댓글 1

아무래도 불안하고 미래가 어둡게 느껴진다

한창 나이인 22살인데

이제는 평범한 땅볼 수비에도 햄스트링이라니

수십년간 프로야구 경기를 지켜보았으나 이렇게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다

작년에 엄청난 퍼포먼스로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쥔 선수가 불과 몇개월만에 이런 참사를 겪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도대체 지난 동계훈련과 비시즌 기간동안 어떤 일들이 김도영 선수에게 일어났던 것일까

이제는 '파이브 툴'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출전 가능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나약한 존재로 전락한 원인과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여부를 따져봐야 하겠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벌크업'이다 혹자는 나성범 선수와 함께 벌크업에 집중했다는데 그리고 그 사이에 몸 관리의 기본인 런닝 훈련을 소홀히 했다는데 과연 그게 사실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선수 관리의 책임이 있는 구단측과 기아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 코칭 스태프 등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이번 일을 겪으면서 김도영 선수의 문제가 단순히 한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기아타이거즈 구단과 선수단, 코칭 스탭,  선수 관리 프로그램 및 훈련 시스템 등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낸 충격적인 사안 임을 지적하고 싶다

김도영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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