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레이드는 농락당함인가 방조한건가

[namuwizard604]

한화는 유망주 투수는 절대 내 줄수없다

그런데 올해 우승을 하고 싶다

하지만 타격되는 베테랑 외야가 꼭 필요하다

박건우. 박해민. 손아섭 같은...

NC는 손아섭이 더 노쇠해 지기전에 

공수주를 갖춘 국대출신 정도의 젊은 외야수로 세대교체를 하고싶다

한화와 nc는 물밑 야합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각자 팀의 이익을 위해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

기아는 거기에 농간 당했거나

타의일지라도 동조한꼴이 되버림

설마 동조를 했겠습니까만...

합리적인 불편함이 드네요

기아가 가을야구에 합류해서 

더 강해진 한화를 만나게 됬습니다

이미 박건우. 손아섭. 권희동이 외야로는 최강인 nc에 최원준을 준다는건

다음 수순이 위 셋중 한명에게 침을 흘리고 있는 한화로 이적 될거라는건 불보듯 뻔한 수순인데

마감 이틀 앞두고 트레이드

온갖 추측. 난무할 틈도없이

또 마감일에 한화와 트레이드

트레이드가 무슨 마트에서 콩나물 사는걸까요

진작부터 물밑 진행했었겠죠

최소한 한화와 nc는 ...

이우성과 홍종표는 팬심때문이래도

당연한 수순이지만

최최원준은 재능있는 선수니

올 성적 저하로 내년 저가로 계약해서

포텐 터트리거나 못 터트러도 트레이드 카드는 매력있어요 

금액이 안맞으면 풀어주고 상대팀에

보상금 8억에 보상선수까지 받을 중요한 자원인데 기아 프런트. 감독 미친거 같아요

엘지 염감독도 열 받았을듯 ㅎ

'7연패 대탈출' KIA 선수들 눈물바다, 이범호 감독 "연패 기간 힘들었을텐데... 선수들 모두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