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를 망치는 간첩을 색출해서 처형합시다.

[그레고리]

오늘 타순 아이디어 낸 넘은 분명 기아를 망치는 간첩일 겁니다. 빨리 색출해서 처형해야 합니다. 왜냐구요? 1번 타자의 주 역할이 출루 아닌가요? 그런데 출루율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 10게임 타율이 1할도 안 되는 넘을 1번 타순에 넣었고요. 또 요즘 안타 치고 점수 내는 타선이 하위 타선이고 노 아웃에서 안타 쳐서 상위 타선으로 연결해 주는 길목에서 1번 타자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거기에 위즈덤을 넣었습니다. 이건 말도 안 되는 미치고 환장할 타선이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 연결 끊고 말아 드셨지요? 그리고 결국 오선우로 교체! 도대체 어떤 넘인지 무지 궁금합니다. 반드시 밝혀내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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