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위기 시그널이 와도 결국 탈이 나야........
그레고리
댓글 22행동을 하는 게 기아 타이거즈 전통인가?
모두가 생각 날 것이다. 김기태 감독 시절 투수 김윤동이 얼마나 머슴같이 시도 때도 없이 던져줬는지를 그러다 결국 게임 중 마운드에서 쓰러지고 돌아오지 못했다. 김윤동이 다시 경기장에 돌아올 수 없는 것처럼 판단 미스로 한번 놓친 게임도 다시 되돌릴 수 없다. 그것도 양현종이라는 대투수가 모처럼 역투한 경기를 망치는.....
어제 게임을 리뷰해 보자!
정해영이 무너질 시그널이 있는데도 결국 동점을 만들고 주자를 쌓아 놓은 뒤 교체했다.
최지훈 오태곤 에레디아가 3연속 안타를 치고 1점 차로 추격하는데도 그대로 두다가 결국 한유섬에게 동점타를 맞고 나서 투수 교체에 나섰다. 정해영이 완벽한 투수인가? 누구라도 완벽한 투수는 없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홈런으로 느닷없이 동점이 된 것도 아니고 연속 안타로 추격 당하는데 그냥 둔다? 이건 감독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짓 아닌가?
이렇게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난 뒤에 행동하려면 이게 무슨 프로야구 감독이라 할 수 있나?
난 기아가 작은 일들을 간과하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큰 사태로 이어진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야구 경기에도 나타난다는 걸 제발 명심하기를 바란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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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범호가 어쩌다 우승한번 하더니 명장놀음에
그리고 불펜진 개색휘들아 그것도 공이냐?
조상우. 정혜영 십장생들아ㅡ
연봉이 개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