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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윤도현3번김도영가즈아.부상만조심하고^^
KIA 윤도현, 첫 1번 타자 출전…이범호 감독 "타격 재능 있어"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윤도현(22·KIA 타이거즈)이 프로 입문 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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