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마음과 사랑의 채찍에

[멧돼지와 이찍이들]

몇마디 올립니다~

극1강이라는 야구전문가들의 진단과 

최고 인기구단이기에 조회수에 목마른 기레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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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우승의 후유증인지

기아 투수 타자 모두 안일하게 시즌을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 도영 성범 도규의 부상도 그 일부.

야구는 팀경기입니다~모든 선수들이 톱니바퀴처럼

승리를 위해 팀을 위해 움직여야합니다

타석에서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저마다 스타가 되려는듯

힘이 들어간 큰 스윙이 보입니다

배트에 제대로(타이밍과 궤적) 맞지 않으면

힘은 무의미하며 밸런스는 깨집니다(간결한 스윙)

타격의 기본은 타이밍입니다

선수들이 더 잘 아는 거지만 기본을 망각하기 쉽죠

안 맞을때는 기본을 떠올려야합니다(폼보다 타이밍이 중요)

그날 상대 투수의 구속과 구종의  궤적을 미리 이미지화하고

거기에 맞춰 노림수를 가지고 컴팩트한  스윙을 합시다

(우성 우혁 준수 호령 대인에게서 이런 부분이 특히 부족해보입니다)

원준이도 재능으로 버티지만 이 부분에 집중한다면 더 좋은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어제  홈런 칠때 공을 따라가는 집중력을 보세요

(본인도 놀라듯이 힘이 아닌 정타가 홈런을 만듭니다)

2스트 이후에는 최형우처럼 삼진을 방지하기 위한 보다 작은 스윙으로 바꿉시다(은퇴 후 타격 코치 부탁^^)

투수들의  경우에는 제구를 최우선에 놓고 연습해서

볼이라도 존을 크게 벗어나는 무의미한  투구가 없도록 하고

볼카운트 싸움에 밀리지 않게 1,2구에 반드시 스트라잌을

넣도록 합시다(일본 야구의 제구력 참고)

할 말은 많지만 전문가가 아니니 팬의 입장에서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프로는 프로다워야합니다~

어제는 현종 원준이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희망적인 경기였습니다

모든 선수  여러분~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팬들과 함께 즐거운 한해

만들어 봅시다~모든 선수들과 갸 팬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