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혁,박재현,정해원은 2군행.
김태군,최원준,김호령은 1군 등록.
이범호의 색깔이 잘 드러난 자리바꿈으로 보입니다.
저 선수들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고 좋은 활약 기대하지만.
ㅡ
안타까운 점 두가지 이야기 하자면
ㅡ이번에도 꿋꿋하게 자리 지킨 이우성.
이것은 선수 본인에게도 안좋다고 봅니다.
2군 가고싶은 선수가 누가 있겠냐만은
좀 공격,수비 추스리고 멘탈 회복해 오면 그래도 제몫해줄 거라 믿는 선수인데...
감.코들의 ◆우리 말 잘들으면 성적 관계없이 주전 확정이여◆ 이런 메세지를 선수단에게 전하는데 훌륭한 제물역할 하느라... 선수들에게 경원시 되고, 팬들에게 욕 먹고. 무너진 멘탈은 더 엉망되고 공,수 모두 더 처참해지는 악순환 겪고있죠.
ㅡ신인급들 싸그리...
이우성 이야기와 연관되는데요.
키울 선수 하나쯤은 더 남겨놔야 됐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이우성을 내려 보내고.
신인 선수들 눈에 독기가 사라지고, 자리 차지하고 말겠다는 의지가 안보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고 잘해봐야 감독놈 꼴리는대로 2군 보내고, 급하면 부랴부랴 올렸다가 또 2군...미친놈이 감독하는 이상 어차피 1군에 내자리 없다는 패배의식 가지는데 6월 까지는 너무도 충분한 시간이었죠.
ㅡ하나 덧붙히자면
우리는 SSG와의 DH2차전 중견수 이우성을 기억하죠.
박정우 선수의 통증으로 경기 중간 교체.
중견수 볼 외야수 없다고 ◆이우성을 중견수로 넣는 만행◆ 을 저지르고 참패 당했죠. 현종아 지못미.
최원준, 김호령을 한꺼번에 2군으로 내렸다는 것도 황당하지만
DH 확장 엔트리인데 중견수 수비 볼 선수가 박정우 하나였다니...이때 확장 엔트리로 올린게 김석환. 밥만 먹고 다시 내려갔죠.
백업 중견수 없는 엔트리 짜는 미친놈이 감독하는 이상 타이거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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