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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원 선수의 도루에 대한 개인적 생각
야구박사
댓글 11

불문율이라는 것은 규칙 처럼 명확하지 않습니다

만약 주장단 끼리 합의 된게 있으면 선수들에게 정확하게

공지하고 규칙처럼 지킬 필요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1군에 막 올라 온 선수들에게는 잘 알려줘야죠

어제 상황에 대해서 도루는 안해도 됐다 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입니다 그런데 1군 첫 등록 된 선수에게는

그런 인식이 좀 부족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상황이 벌어진

시점이 6회초 였기 때문 입니다

키움의 공격이 4번이나 더 남아 있다는 이야기죠

이 시점에 이 점수차이면 도루를 하지 말라고 1루 주루

코치가 말 했어야 합니다 1군에서 계속 뛰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시점에 이 점수가 뛰면 안되는 상황인지 명확히

알 수 없기 때문 입니다

혹자는 그러겠죠 11점이면 뛰면 안되는 건 나도 알겠는데? 라고요

맞아요 보통은 안 뛰겠죠 그런데 앞서 언급한 것 처럼

4번에 공격은 11점이 불가능한 시점은 아니에요

안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팀 감독 팀 동료들이 나무랄 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 좋았던 24시즌에 30실점도 했고 14:1에서

15:15동점 까지 허용했던 이력도 있잖아요

상대팀에게 사과하더라도 팀내에서 감독 선배들이 대 놓고

야단 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제가 봐온 스포츠에서 이런 뉘앙스에 일들이 벌어지면

감독이나 선배들은 신인이라 잘 모르고 열정이 넘쳐 실수 한 것

같다 라고 감싸고 상대 팀에게는 사과하는 모습을 주로 봤던 것

같은데..감독의 삿대질은 직접 봤고 최형우 선수가 야단 쳤다는 것은

기사로 봐써 명확히 어떤 지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팀 선수가 최선을 다 한게 불문율 보다 더 못한건지 그리고

잘 가르치지 못 한 본인들 실수는 없었는지..생각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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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자419307

    감독이 삿대질하며 분노하는건 과했고 보기 역겨웠다.최원준이 어이없는 알까기 했을때 그렇게 화를 좀 내지.고참에건 한없이 따뜻한 형님이지만 신참에게는 가혹한 아버지가 되고 싶은겐가.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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