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이 2군 내려가니 게임이 풀린다.

[GEREROJAKE]

수비에서 우익수 방면 짧은 플라이가 무조건 2루타가 되고, 2루타성 타구는 3루타를 준다. 작년에도 붕붕 휘두르다 맞추는 타격으로 좀 살아나더니 올해도 다시 중요한 타이밍에 거의 삼진이다. 출루율이 낮으니 대타요원으로도 애매하다. 고종욱이 수비도 더 잘하는 것 같고 다타요원으로도 나을 거다.

차라리 싱싱한 어깨로 다시 투수를 하면 FA 한 번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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