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야구에 무능감독!

[벌룬매직버블꼬끼오박사 581]

 외국에서의 겨울캠프 이범호의 자율야구는 오후 3시 훈련 끝, 야간훈련도 없는 것이 핵심이다. 쉬는 시간이 훈련시간보다 많았다는데 과연 그 시간에 뭣을 했을까? 짐작이 간다. 형님야구로 질서는 없어지고 술판도 가능했을 것이다. 결국 유래없는 부상자 속출, 극도로 떨어진 경기력이 뒤에서 두번 째 순위다.

기아는 무능과 똥꼬집의 이범호가 망가뜨렸다. 훈련이 적은 탓에 리그 경기력은 5월이 되어야 어느정도 살아날 것이다. 이에는 심재악과 구단도 편하지 않다. 

지난 해 우승은 그동안 내려 온 기아의 톡특한 저력과 네일, 김도영의 등장이다. 최고연봉을 받고있는 이범호의 운영철학이 아니다. 구단과 심재악, 이범호는 스스로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해야 기아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