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우승팀 기아가 2025년도 개막 16경기만에 6승 10패,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선수 한두명이 못하면 선수 책임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선수 대부분이 못하면 선수단
(관리 못한×) 관리 안하고 방치한 감독 책임이다.
출장입지 보장된 주전선수들이 자율야구라는
미명하에 마치 은퇴 선수처렁 살찌는 등
완전히 일반인으로 돌아가는데도,
감독은 팀 변화를 전혀 눈치 못챈
분위기 좋던 사랑방 야구단은
2009년 우승 및 2017년 우승 다음해
5위 추락보다 더 심한 꼴찌 추락.....
최형우 혼자만 3할2리로 3할타자 1명뿐,
주전 1할타자들이 수두룩한데다
수비도 개판이고,
양현종 윤영철 곽도규 전상현 정해영?
조상우? 등 투수진도 총체적 난국.
실력과 무관한 선수 편파 기용도 심각하다.
1할대 타자를 1, 2번으로 기용한다.
중고참 선수들은 아무리 못해도 2군에는
절대 안보내고 기용한다.
옆구리 투수가 나왔다고 위즈덤등 주전타자를
빼고 어이없게도 옆구리투수한테 약한 기록을
갖고 있는 1할대 선수들을 주전으로 내세워
빈공에 허덕이다 패한다.
이범호감독 비시즌 기간 선수들 자율 야구에
맡겨놓고 어지간한 방송인보다 유튜브에 다수
출연하시느라 고생하셨네.
작년도 우승팀이 개막 16경기만에 꼴찌 추락,
그것도 KBO 신기록 아닌가 ?
역대 어느 명장도 달성하지 못한 전무후무한
진기록 세운 이범호감독,
과연 명장일세.
중고참들은 타율1할~2할 초반에 실책하고
아무리 못해도 2군 안보내고,
앞길이 창창한 어린 선수들은 만만하다고
칼같이 2군 강등시키는 선수 편파 기용 수법은 ,
과거 모감독도 즐겨
쓰다 우승2년안에 성적부진으로 경질됐는데....
딱 그때 느낌이 나네.
20대후반 이상 선수들을 기아 철밥통으로
기용하면,
김도영 김선빈 복귀해도 6위이상 올라가기
힘들 것.
왜냐구 ?
타자와 투수진이 동시 붕괴된 총체적 난국이라서.
시즌 개막전에 양현종이 170이닝은
커녕 100이닝이라도 정상 소화할 수 있을런지
의문스럽다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양현종 시대는 끝난 것으로 보임.
같은 나이 김광현은 원래 공 궤적이 까다로운
선수이기에 회춘도 더 쉽게 가능하다고 봄.
양현종 구속 떨어지고 각도 밋밋하면서 약간
높게 들어가는 볼은 딱 장타생산용 배팅볼임.
대투수라고 불리던 양현종,
2군에 가서 구위 보완후 재기 도모하는 방법이
있겠으나,
아니면 안타깝지만 오승환과 같은 신세라고 봄.
기아가 회생하려면
선발투수진 교체 결단이 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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