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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 타율0.333,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노마드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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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 타격에 자질있는 선수다.

 

다만 꾸준한 출장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을 뿐이다.

 

변우혁 작년 타율 0.308.

 

특히 광주구장에서 강했다

 

후반기 홈런과 멀티히트치면 거의 어김없이

다음경기에 서건창과 이우성 로테이션으로

타격흐름이 끊기는 것이 이해할 수 없고

안타까웠다.

 

적시타 빈곤 기아에서

변우혁만큼은 타격감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 멀티히트 3타점 결승타,

 

LG전 멀티히트 선제 유일 2타점(2:8역전패)...

 

성적상 변우혁이 중심타자 역할을 해야할 정도다.

(변우혁은 규정 타석 미달이지만

  최형우와 같은 7타점 기록중)

 

변우혁은 지난시즌 종료직전 겨울에 본가에 안가고

광주에 남아 훈련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동성고 출신 김도영선수에게 부탁해

동성고연습장에서 땀흘려 타격 훈련했다고

한다.

 

동성고출신도 아니면서 동성고에 가서 

연습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겠는가만,

 

나이어린 타격천재 김도영에 배우면서

2025시즌 1루 주전자리를 노리고

땀흘려 연습했을 것이다.

 

기아 여러선수들 체중이 많이 불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시즌초 임에도 변우혁은 작년에 비해

얼굴이 검게 타고 체중도 줄어드는 등 땀흘린

 흔적이 보인다.

 

강도높은 훈련의 결과로 생각한다.

 

1루 주전 노리고 열심히 훈련하던 변우혁에게

거포 위즈덤 영입은 변우혁에게 청천벽력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변우혁은 최다홈런 위즈덤에게 조언을

부탁했고

 

타석에서 뻔뻔해지라는 조언을 받고서

 

지금 아주 뻔뻔하게 2게임 연속 멀티히트와

무려 5타점을 쓸어 담았다.

 

최근 2게임 동안 기아가 기록한 5타점 모두를

변우혁 혼자서 기록했다.

 

변우혁 타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올해 확실히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공을 끝까지 보면서 스윙하고 있다."

 

이런 식 타격이면 3할아래로 내려가기 쉽지 않다.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변우혁 타격 물오르고 있는 지금

꾸준한 출전기회를 부여하면 

 

변우혁은 올해 중후반 기아 거포로 재탄생할 수

있다고 본다.

 

김도영 돌아오면 변우혁을 좌익수로 기용하는

것이 팀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야수는 외야 전향이 쉽다.

 

변우혁 백업으로만 쓰기는 아까운 선수다.

 

이범호감독에게 제안한다.

 

타격 자질 충분하고,

 

김도영 위즈덤에게 거리낌없이 조언 구할 정도로

멘탈좋은 변우혁,

 

주전 좌익수로 기용해 기아 거포로 키워 보시라.

 

변우혁은 한화가 제2의 김태균으로 지목해 뽑은

1라운더이고,

 

이제 타이거즈 3년차에 불과하디.

 

타율 0.333에 연속 멀티히트, 멀티 타점 올리는

선수한터 붕붕스윙이란 표현은 부적절하다.

 

변우혁선수,

철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볼만 노리자.

 

긴가민가하면 최형우 김선빈 나성범 위즈덤 김도영

붙들고 뻔뻔하게 물어보라.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는 누구든 좋다.

 

변우혁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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