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감독은 과연 명장이다●
노마드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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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6 키움과 경기
선발 윤영철 난조에 구원 황동하까지 난조 합류.
5회말 6:11 로 5점타 리드당한 상태였으나,
기아의 타격과 키움의 허접한 불펜진 감안시
남은 4이닝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도 있다고
판단된 순간,
이범호감독은 명장답게 경기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는 지,
사실상 패전처리조 임기영을 6회에 구원으로
올려 6회에만 무려 5점을 헌납해 6:16....
5회 끝나고
오늘 경기를 포기해 버린 셈이다.
전년 챔피언이
올해 꼴찌 예상팀 키움에 항복했다.
전년도 우승팀이
올해 신인 정현우에게 프로등판기념 선발승을
안겨주는 9:17 치욕패를 당한 것이다.
이범호감독은 예측력이 뛰어난 불세출의
명장이다.
이범호감독은
선수 보는 눈이 뛰어나다고 해야 하나 ?
아니면 선수보는 눈이 없다고 해야 하나 ?
어제 볼 캐치가 안되는 키작은 서건창을 1루 선발로
내는 순간 저건 뭐지 했는데
서건창은 1회에 바로 박찬호의 어렵지 않은 원바운드
송구를 놓쳐 1점을 헌납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나,
운좋게 역전했으니 오늘도 그런 의미에서 임기영을
올렸을까 ?
임기영과 서건창은 2군용 FA아니었는가 ?
내야수들 고정 포지션 없이 이곳 저곳 땜방
시키다보면 에러가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선수뎁스가 두꺼운 팀 기아에서
이범호감독의 명장다운 선수 기용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명장병 소리 듣기 싫으면
실력대로 선수 기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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