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족이다.

[몽돌533]

운동선수에게 다리는 가장 중요한 무기이다.

그래서 하체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 기본이 런닝이다. 그런데  김도영은 달리다 햄스트링을 다쳤다. 그것도 개막일에. 소식 듣고 번뜩 든 생각이 '아,운동 게을리 했구나'였다.

작년에 나성범이도 그랬다. 펀치력만 키웠지 런닝은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햄스트링을 다쳐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지 않은가. 김도영은 작년에 잘했다고 본인이 정상궤도에 올라왔다고 자만한 거다. 대선배 최형우를 보아라. 스무 살이나 많은 선배가 지금 어떤 상태로 경가ㅣ 바란다.하는가를 말이다.

최형우 선수가 어이없어 화를 냈다는 거 당연한  거라 본다. 김도영은 잘 치료해서 돌아오길 바라고 매일 런닝훈련은 꾸준히 하기 바란다.

왕복달리기도 한 번 안했기에 그 자세에서 다친  거다.

김도영 부상이 1루코치 때문?→결국 코치가 직접 입 열었다, 맹비난에도 "저는 괜찮아요"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