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생각해 봅시다. LA 다저스 현역 선수가 LA를 비하했다고 합시다.

[그레고리424]

그럼 다저스 구단에서 해당 선수를 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스프링 캠프에 데려가고 경기 출장을 허용했을까요? 이건 인종 차별과 같은 동급의 수준으로 징계하고 방출했을 겁니다. 그런데 기아 구단에서 무슨 조치를 했나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저 한국시리즈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겁니다. 홍종표가 김도영 정도의 실력있는 선수인가요? 아마 다저스에서는 오타니 정도의 실력있는 선수일지라도 방출했을 겁니다. 홍종표 정도는 윤도현 김민 등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반성문 하나 없는 선수를 왜 스프링 캠프에 참여시키는 지 도저히 기아 구단이 이해가 되지를 않아요! 그러니 호남 전라도 광주가 차별과 비하를 당하는 겁니다. 이런 선수는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같은 선수가 앞으로 나오지 않을 겁니다. 이걸 용인하면 제 2,3의 호남 비하 선수가 계속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