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이하 기아 생략)타이거즈 원년 팬입니다.
그간 타이거즈 잘 하기도 잘 하고 뻘짓도 많이 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응원했고, 지지하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우리 팀. 내 팀.
하지만
이번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대상자 명단보고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충격받았습니다.
한승택,김대유는 전문가인 당신들 눈에 꼭 필요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홍종표.
입에 담기도 수치스러운 '것'이 명단에......
팬을,구단을,지역을
혐오,비하,모욕한 '것'을?
저 보기만 해도 '토'나온 이름이?
타이거즈 구단, 코칭스탭
제 정신 입니까?
당신들 직장, 당신들 밥 먹여주는 타이거즈라는 구단이
바로 그 타이거즈가
팬들,
호남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홍종표의 스캠 합류는 없었을 겁니다.
김도영 팬 + 무지성 (무식한)팬 + 어린애가 그럴 수 있지라는 성인군자인척 하는 제일 나쁜 팬 = 타이거즈 팬. 이 사람들만 있으면 팬 충분해.
구단의 치밀한 계획,방침(있는지 궁금하지만)을 이해 못하는 화만 내는 분노한 팬들 , 자기들 말로는 원련 팬,또는 기아 찐 사랑팬들 다 떠나도 충분하다는 이 생각은 어느 놈 대가리에서 나왔습니까? 최준영 대표이사입니까? 심단장? 이감독? 대체 어떤놈입니까? 반대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까?
타이거즈 구단이 네놈들 돈으로 운영하니까 네놈들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겁니까?
홍종표 저 '것'이 한 만행을 덮고 유야무야 어물쩍 넘어가는 것이 타이거즈에 자부심 느끼던 팬들을 떠나게 만들 가치있습니까?
떠난다고 해봐야 다시 돌아올거라구요?
그건 기아 너희놈들처럼 간도 쓸개도 없는 머저리들이나 그렇지요.
그럴리 없지만 만약 김도영이 그랬어도 팬들은 같은 분노할 건데
이건 실력이 문제가 아닌데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심지어
네놈들은 지금 김도영급 감싸듯이 홍종표라는 '것'을 감싸며 '시간 지나면 야구팬들 멍청하니까 잊어버리고 좋다고 응원할걸' 이렇게 생각하시는듯 한데요.
언론통제 기가 막히고요.
2연패? 잘 해보슈.
쪽팔리는지도 모욕당한지도 모르는 머저리 구단!
아니 구단 지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호남인들은? 팬들은?
별'것'도 아닌 거에게 이 모욕 당하고 그냥 넘어가고서 "최강기아 타이거즈,압도하라 타이거즈! 날려라 홍종표 달려라 홍종표 기아의 날쌘돌이~~~" 이렇게 응원하라고?
이 것들아
미쳐도 곱게 미치길.
기아 너희들은 건드려서는 안될 것을 건드렸어.
모기업,대표이사,단장,감독.
누구도 호남 정서,호남의 역사,타이거즈와 팬들의 끈끈함의 원인 모르지?
윤완주 개명하고 윤해진 .그 일베놈이 1군 코칭스탭도 다 못가는 스캠에 왜 가는지 모르겠지만 따라가면서 지놈 일베 애제자 홍종표 데려가나 본데. 최준영이, 심재학이. 이범호. 약점 잡혔냐?
타이거즈라는 이름 떼십시오.
당신들에게는
기아 Ass holes가 어울립니다.
기아 Ass holes. 일베 코칭스탭. 선수 보호하고 아껴주는 구단에 딱 어울리네요.
ㅡ43년 타이거즈 팬ㅡ
덧)본문중 '것'은 인간아닌 말종인
짐승이라는 말도 아까운 홍종표를 지칭하는 대명사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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