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후 꼭 잡아야할 FAᆢ
이순신의 후예271
댓글 92025시즌 기아의 FA선수 전원이 평균이상의 활약을 펼친다고 가정했을 때, KBO 샐러리캡을 무시하고 모든 FA선수들을 잡아둘 수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않다면 2025시즌을 넘어서 2026시즌도 우승권 전력을 최소한이라도 갖추려면 조상우가 가장 핵심적인 선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우선 양현종은 기아의 상징적인 프랜차이즈라는 것을 빼면 30대 후반의 황혼기에 접어드는 나이라 전력적인 면에서는 그리 크지않고 좌완불펜 이준영 또한 맞춤형 원포인트인데다 구위가 그렇게 압도적이지는 못해서 A보단 B급 중.하에 가깝고 한승택은 현 기아의 포수자원을 생각하면 FA로 타팀에 보내서 유망주로 대체하는 것이 낫다고 보여집니다.박찬호는 사실 기아가 가장 고심을 많이 할 선수로 보여지는데 윤도현과 박민의 활약상에 따라 변수가 많을 걸로 보여짐으로 지금당장은 섣불리 예단하기 힘들고 최원준은 28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발전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지만 기아 외야의 뎁스또한 두텁고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최원준이 그렇게 까지 큰 임펙트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보여지네요.마지막으로 조상우는 올시즌 정상적인 기량만 보여진다면 향후 3~5년은 가장 믿을만한 불펜자원으로써 출중하다고 봅니다만 문제는 마무리가 약한 팀(롯데,삼성,NC)들의 자금력을 내세운 영입작전이 불을보듯 뻔해서 기아가 묶어둘 수 있을 지가 관건이네요. 정리하자면 기아가 우선순위로 앉혀놓을
수만 있다면 조상우->박찬호->최원준->양현종->이준영->한승택 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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