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은

[필통속천원712]

저는 냉정하게 옵션포함 4년 18억 봤었어요.

계약전 몇 댓글에 저렇게 글 올렸구요.

제가 생각한 것과 비슷한 계약.

기영에게 아쉽고 미안하지만

당해년도 성적이 큰 영향 미치는 FA 계약.

그것도

기영 부진할 동안 치고 올라온 동하. 도현. 짐덩어리였던 사구왕 기훈까지 막판 각성... 얘들이 잘은 아니어도 나름 해주니까 땜방 선발. 롱 릴리프라는 스윙맨 임기영 자리 없어진거는 사실.

필승조는 원래 기영 자리 아니고...

기영이 올해 짐기훈 자리 못올라오게 막고, 동하 도현(얘들 5이닝 소화 버거워했죠. 도현이 막판에 좀 적응했지만) 뒤 조금만 받쳐 줬으면 20억도 아니 그 이상도...

기영선수 건강 상태를 떠나 말나오는

 두가지 원인 더있죠.

ㅡ기영은 전임자 돈(돌 또는 범죄)종국 시절 잘했기에 신임 감독은... (ㅎ 음모론. 저도 안믿)

ㅡABS. 올해 힘들 수 밖에 없던 .. 내년 조정되고 적응하면 기영의 체인지 업은 오히려 더 위력 발휘할 수 있을지도...

ㅡ결론. 어찌됐든 기영선수 응원합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응원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3년뒤 대박 칩시다.

부인 김맑음님도 애기도...응원

"단장님과 1시간 면담, KIA 남고 싶다고 강하게" 임기영의 진심, 보상선수→15억 FA 성공 드라마[SC